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열왕기상 19:5-8)
“아무것도 하기 싫은 자리에서,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나게 하십니다.”
비가 며칠동안 계속 오던 중에 해가 쨍하고 났던 감사했던 날이었습니다.
곤한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어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먹이셨던 하나님께서
숯불에 구운 고기와 은혜의 말씀을 주셨던 '아.하.'
인생의 지친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먹이시고, 일으키시며, 다시 걸어가게 하십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순간”이 “아, 하나님의 은혜로” 바뀌는 자리.
3040수련회가 지나고 추석 연휴가 끝난 2025년 10월 11일(토)
3040초등구역 연합모임 - 아.하.
(백일장과 사생대회의 결과물은 교회 카페 '쉴만한 물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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